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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0-10-12 20:06 게재일 2020-10-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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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 양돈농가 대상 실시
[청도] 청도군이 지난 9일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지역의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2일 긴급 방역을 했다. <사진>

이에 앞서 지난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즉시 양돈농가에 문자로 전파하고, 농장 내·외와 주요 진출입로에 소독과 더불어 울타리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 양돈농가 모임을 금지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군 경계지역에 생석회를 뿌리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신속히 대응했다.

이승율 군수는 “차단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축사 주변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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