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022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2-10-04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을 방사선보건원에서 개최했다.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포항제철소 수해침수 복구작업을 안전하게 진행하자는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최근 포스코플로우와 운송사, 하역사 관계자 100여 명은 포항신항 해운센터 인근지역에서 비상출하 작업을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올해 1월 물류사업부가 분리돼 출범한 포스코플로우와 12개 운송사, 5대 하역사와 함께 최근 침수제품 긴급이송, 출하가 진행되는 상황에 제철소 차량 운행, 창고내 각종 상하차 작업 등을 안전하게 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정책지원관 3명을 신규로 임용하고 최근 의회 의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정책지원관 채용은 지난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도입하는 제도로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는 의원 정수의 1/4 범위에서 채용했으며, 내년에는 1/2 범위로 정책지원관 수를 늘릴 계획이다.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지원, 조례·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조례안 작성 지원 등이며, 10월 4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지원관은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문화의 활력을 제고하고 임직원 간의 소통과 조직 화합을 도모하는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성에너지노동조합(위원장 최혁재)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영지원본부 등 5개 본부별로 각 1팀씩 구성하고 가스솔루션본부에서 3팀을 구성해 총 8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마케팅본부, 준우승은 가스솔루션본부2팀, CS본부 3위, 전략기획본부 4위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금과 추첨을 통한 경품도 함께 시상했다.대성에너지노동조합 최혁재 위원장은 “노사화합 족구대회를 통해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건강과 연대를 강화하고 노사가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대 생명공학과 장원구 교수 연구팀이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zingerone)이 조골전구세포와 동물모델에서 각각 세포분화 및 뼈 형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골다공증(osteoporosis)은 가장 흔한 대사성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복합적인 질환으로 알려졌다.생강은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향신료로서, 진저롤(gingerol), 쇼가올(shogaol), 진저론(zingerone) 등이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다.이 연구에 참여한 김아랑(생명공학과 석사과정) 씨는 진저론(zingerone) 처리에 의한 조골세포 분화 표지 유전자들의 발현 증가와 세포 내 신호전달 기전을 규명하고, 제브라피쉬(zebrafish)를 이용한 동물모델에서도 뼈 형성이 촉진됨을 확인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일 생리학, 약리학, 약학분야 국제 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Pharmacology and Physiology’에 온라인판으로 게재됐다.장원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뼈 생성을 촉진하여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그 성분을 이용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등의 응용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며 “음식으로 섭취하는 매운맛의 강도를 높이는 것은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시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따라 도시철도 운영과 건설 기능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대구교통공사의 초대 사장으로 김기혁 사장이 4일 취임했다.이날 대구교통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10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다.김 신임 사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교통 전문가다. 또 대한교통학회 회장, 계명대 공과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위원회’,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활동 및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자문 등으로 우리나라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해 왔다.김기혁 사장은 “지난 30여년 간 쌓아온 교통 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지역의 대중교통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대구교통공사를 만들어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제4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에서 한국이용협회 영주시지부가 종합 대상을 포함 4종목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2018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올해 대회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클래식수염작품, 신사형 스타일, 창작 커트·드라이 등 8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영주시 대표로 출전한 김광주(영주이용원·사진중앙)씨는 일반부 2종목 합산 종합부분 대상, 일반부 창작 부분 금상, 신사형 커트부분 은상, 김오규(성원이발관·사진왼쪽)씨는 일반부 창작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임형기 영주지부장은 “최근 복고 트렌드의 유행으로 바버숍이 증가하는 추세”라며“이번 대회는 최근의 트렌드에 더해 베테랑 이용전문가들의 창작과 기량을 발휘하는 장으로 수준 높은 대회로 치뤄졌다”고 말했다.종합부문 대상을 받은 김광주씨는 “더 나은 기술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품격 높은 스타일과 멋스러움을 나타내는 이용기술을 전달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최근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2022-10-03
서상주농협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한전KPS·한전KDN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했다.
경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대송면 제내리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송군은 최근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별영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옥포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최근 대구 달성군 옥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0㎏를 기탁했다.
수성구 통장연합회는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포항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가 지난달 29일‘제35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매년 펼쳐지는 이 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전술 등 총 7개 분야에서 전국 소방관들이 모여 평소 연마했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기술 등의 실력을 겨룬다.경북소방대표로 참가한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소방장 백준원, 정성웅, 소방교 김동현, 소방사 이상교 대원은 구급전술 종목에 참가해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얻었다.이들은 심폐소생술 등 ‘전문심장소생술’과 환자분류 및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다수사상대응전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문선 서장은 “소방관의 기본자질을 평가하는 대회에서 받은 전국 1위라는 성적은 팀원들의 영광뿐만 아니라 우리 포항북부소방서의 자랑이다”라며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구급대원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김민지기자mangchi@kbmaeil.com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전국 각지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에서 3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대송목재합판(대표 전상중)에서 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2천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같은 날 △포항불자기자연합회(회장 강진구)에서 5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에서 1천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국제라이온스협회 365-E(경북)지구 제1지역(안동·군위·의성, 지구 상임고문 김호석)에서 630만 원 상당의 쌀(10㎏) 100포, 라면 100박스, 휴지 100세트 △한화이글스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백미(4㎏) 125포를 기탁하는 등 포항지역 수해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각계각층에서 전해지고 있다.전상중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예천소방서는 지난 달 29일 예천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68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680개) 전달식사진을 했다. 이번 농협 예천군지부 및 예천농협, 남예천농협, 지보농협으로부터 전달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680개)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취약한 가구 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이 되었으며, 보급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의용소방대 및 이장협의회를 통해 보급했다.지난 1월부터 예천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계획은 총 4차에 걸쳐 1천15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천157개를 설치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주)포스코케미칼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 100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사진(주)포스코케미칼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공장의 상당한 부분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까지도 정상화를 위해 온 직원들과 자원봉사들이 함께 힘쓰고 있다.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기업 피해 복구에 나서서 하루빨리 포항 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이 지난달 29일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 ‘2022년 22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펼쳤다. 사진이번 특강에서 안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분권형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안병국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원래 한 뿌리였으나 1981년 행정분리 이후 인구 증가가 정체돼 고령화율이 상승하고, 대구와 경북의 GRDP(지역내총생산)가 1985년 전국 대비 4.3%와 7.5%에서 2018년 2.9%와 5.9%로 하락해 지역의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반면 수도권은 인구, 산업, 금융의 집중이 심화돼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등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뉴노멀 시대에 생산인구의 감소, 경제산업 경쟁력 약화로 대구경북의 경제 또한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와 경북의 공동번영을 위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또한 대구와 경북이 행정통합을 하면 인구 510만명, 남한면적의 20%를 차지하는 거대 지방자치단체가 돼 면적은 전국 1위, 인구와 GRDP 및 지방세 규모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3위로 대구와 경북의 국내 위상이 크게 격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병국 의원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블랙홀 현상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전·현직 포항시의원으로 구성된 포항시 의정회가 운영하는 지방자치대학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근로복지공단포항어린이집(원장 조미숙)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포항필로스호텔에서 개최하는 포항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임산부 가족을 위한 ‘영유아의 연령별 교육과 놀이’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근로복지공단포항어린이집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유아의 성장과 교육에 대해 맞춤형 보육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 활동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학부모운영위원은 황보경화씨는 “오늘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영유아가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동중학교는 29일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및 ‘언어문화 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2022-09-29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30일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에 참석.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3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에 참석.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상주시민체육대회’에 참석.
△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열리는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
△조현일 경산시장은 30일 경산중앙교회 프라미스 홀에서 열리는 ‘유치원 학부모 교육’에 참석.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降神) 마당이 29일 오전 10시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청도공영사업공사와 경북도 안경사회와 지난 2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공동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지난 28일 영남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에게 ‘실력을 키워 스스로 해결하자!’를 주제로 경찰관 기본 마음가짐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