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강윤구 회장은 6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3-09-06
포항 송림초등학교(교장 김영선)는 지난 5일 본교 강당에서‘포항시립합창단 초청 사제동행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음 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화새마을회가 지난 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하)가 9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4개월 동안 지역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대구 수성구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디딤씨앗 장학금 3천600만 원을 전달했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4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 아동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장학금 대상자 30명은 보호대상아동, 기초수급자인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로 앞으로 월 5만 원씩 2년간 후원받는다.디딤씨앗통장(CDA)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2 매칭으로 국가가 최대 월 10만 원까지 지원한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수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아동들을 위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우리 구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성장 후 안정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16년 수성구와 저소득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 생필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2천760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시 북구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장두대)는 지난 5일 중앙상가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포항시 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상주시가 유연한 사고와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을 선정해 격려했다. 사진시는 최근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수상 공무원은 최우수에 상하수도사업소 박주호 팀장, 우수 미래농업과 양민영 주무관·관광진흥과 이재숙 팀장, 장려 노인장애인복지과 류혜정 계장.농촌지원과 김은태 주무관. 계림동 이종환 주무관이다.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상하수도사업소 박주호 팀장은 청리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기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법을 고안했다.아울러 환경부에서 현재 진행 중인 관련 규정(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의 단초를 제공해 향후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과 더불어 이를 통한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우수로 선발된 미래농업과 양민영 주무관은 지난 5월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서리피해 발생 시, 유용미생물을 긴급 생산해 피해 농가에 무상 공급함으로써 서리피해 조기회복에 기여했다.관광진흥과 이재숙 팀장은 회상나루 관광지 출입의 불편함을 덜고자 기존 1등급이던 생태자연도 등급을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추진해 경천섬 일대 관광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강영석 시장은“관행에서 벗어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담보한다”며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해군항공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성학)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본부장 박무홍)는 6일 해군 포항비행기지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해군 포항비행기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항공기 운용 보장 및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성학(소장) 해군항공사령관과 박용성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포항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설비 정밀점검 및 기술지원 △전기안전·에너지절약 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 △재난 발생 시 전력설비 긴급복구를 위한 복구병력 및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성학 사령관은 “원활한 전력공급은 안정적인 작전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며 “앞으로도 전력 위기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군 포항비행기지 내 전력공급의 전문성을 강화해 완벽한 작전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이틀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2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경북지역 전통시장 대상 성주류화 모니터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25명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 및 전통시장 모니터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도 수료했다.이번 교육은 경북지역의 전통시장을 이해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인지 관점으로 보는 전통시장 모니터링 사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코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모든 교육을 마친 모니터링단은 향후 경북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개발원은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계기로 경북의 성평등 수준 제고 및 경북도민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전통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가능한 공간으로서 성주류화 실천을 위한 모니터링단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모든 도민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전통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지난 5일 에코프로BM 사업장에 방문해 사업장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 홍보 활동을 하는 캠페인으로 30∼40대를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북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에코프로BM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4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1대 1 건강상담을 진행해 왔다.이번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에는 기존에 건강상담을 진행했던 20∼30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도록 사후 검사를 진행해 건강변화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젊은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는 반면 20대와 30대 고혈압 인지율은 매우 낮은 편으로, 이번 찾아가는 홍보관을 통해 평일 보건소 이용이 힘든 직장인들의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규칙적인 운동과 저염식, 채소 위주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자가혈압 측정 생활화로 시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켜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종화)는 5일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회원 600여 명이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32회 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가족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 각남면의 새마을 3단체가 5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전인 영남대 취업처장(49, 경영학과 교수)이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지난 15년간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포장은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시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 지원, 청·장년 고용 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의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전인 취업처장은 대구·경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 광역 및 정부 일자리 사업의 정책연구, 평가, 자문 및 컨설팅에 참여해왔다. 특히 경북도와 협력을 통해 2021년도 경북 권역별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은 민선 8기 경북도지사 공약과제로 확정되어 지역민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특화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데 이바지했다. 경북 일자리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해 3년 연속(2021~2023년) 전국 최고 등급 평가 및 최다 국비 예산 확보에도 이바지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일자리 연구 및 거버넌스 개선방안, 중앙정부의 지역 일자리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지역의 고용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역할을 했다. 전인 취업처장은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 인재들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활성화에 영남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이번 수상은 영남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자들이 교육과 연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여러 성과 가운데 나타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양성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청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인 영남대 취업처장이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왼쪽부터 전인 취업처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구사회복지대회’에 참석.
2023-09-05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대구내일학교 초등 제11회, 중학 제8회 졸업식’에 참석.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6일 범어도서관 1층 야외에서 열리는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 바자회’에 참석.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6일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열리는 ‘2023 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에 참석.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학래, 황보관현)는 5일 주거환경 개선 대청소를 실시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6일 성북새마을금고 도남지점에서 열리는 ‘성북새마을금고 도남지점 개소식’에 참석.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4일 별관 3층 대회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와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참여 어르신들의 사후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최근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레포츠센터 개관을 기념해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4일 올림픽기념관에서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포식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획득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이 한국문화관광대상 정책부분 대상을 수상했다.달성군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관광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문화관광대상은 한국관광협동조합, 대한경제,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해 국내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정책 발전을 위해 제정된 공모전으로, 올해 초 전국 43개 시군이 응모했다.이날 정책부문 대상을 수여한 달성군은 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세일즈콜, 트레블마트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사업을 펼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되며 주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쉼터 조성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정 목표인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달성만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달성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범죄예방 활동 유도를 목적으로 ‘생활안전협의회·시민명예경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4학년 최선연사진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재료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Unpredictably Disordered Distribution of Hetero-Blended Graphene Oxide Flakes with Non-Identical Resistance in Physical Unclonable Functions(예측할 수 없이 무질서하게 혼합된 서로 다른 저항을 가진 이종의 산화그래핀 플레이크의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으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상위 5%, IF 19.924)’ 온라인판에 8월 2일자로 게재됐다.최선연 학생은 동일한 반도체 제조 공정으로 제작되어도 재현성의 차이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난수(Random Number)를 생성할 수 있는 ‘물리적 복제방지기술(physical unclonable functions, PUFs)’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물리적 복제방지 시스템(PUF)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기술로, 이는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의 보안시스템이 해킹에 취약한 단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최선연 학생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차원 물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지도교수인 김현호 교수는 “이번 논문은 산화그래핀을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을 통해 최초로 응용한 새로운 개념의 연구로서 제조방법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큰 효율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업적으로도 그 미래가치가 크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저차원나노소재 및 반도체소자 연구실에서 주도해 가천대, 경북대, 한국전기연구원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됐으며, 교육부 4단계 BK21사업,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포항시 남구 호미곶 대보항 일원에서 포항시민과 함께 하는 클린 대보항 만들기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청년회 회원 300여 명과 가족, 포항시 지역내 봉사단체, 학부모단체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이날 봉사는 일반 시민과 봉사단체 회원들은 연안 및 방파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와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회원들은 수중 장비를 동원해 수중 오염쓰레기를 수거했다.수거한 해양쓰레기와 수중 내 폐그물 등의 대형 쓰레기는 미리 포항향토청년회에서 준비한 바지선에 선적해 처리했다.이날 포항해양경찰에서도 참여해 행사의 안전을 위해 어선안전통제 등의 활동을 펼쳤다.박용선 회장은 “아름다운 포항바다를 지키기 위한 우리 포항향토청년회에서 주최한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포항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에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의진)는 5일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내 어르신 36명을 모시고 사랑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포스코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 주관으로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 △자매부서인 포스코품질기술부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람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했다.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33회에 걸쳐 포항시 읍면동 지역을 찾아다니며 현재까지 2천250명분께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추석전에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서 늘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촬영을 해주니 기분이 좋다”며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예쁘게 사진도 찍고, 무료로 건강상담도 받아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대구서부경찰서 이현지구대가 지난달 대구경찰청 지역경찰관서 62곳 중 긴급신고 신속도착 최단 1위에 선정됐다. 사진이번 1위 선정은 지난 4월과 6월에 이는 세 번째로 대구에서 가장 빠른 지구대로 평가받고 있다.이현지구대는 지난달 긴급신고(CODE0, CODE1) 평균 현장도착시간이 169초(2분 49초)로 이는 대구청 평균 현장도착시간(257초) 보다 무려 1분 28초나 빨랐다. 특히,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상리공원, 퀸스로드, 이현공원, 서대구역사 등 다중밀집시설 위주 거점 및 순찰근무 중에도 112신고에 소홀함 없이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이경섭 이현지구대장은 “이현지구대는 신천대로, 와룡산, 서대구공단 등 큰 관할 면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최근 흉기난동 범죄 등 긴급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전 직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긴급신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