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가 지난 12일부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29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 사진이번 점검은 매월 2주차 수요일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운영을 위해 포항시 남구 효자시장에서 소방 및 상인회, 지자체 등이 협력해 전통시장 민·관 합동점검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관계자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안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및 관리요령 교육 △화재예방 순찰활동 및 안내방송 계도 △음식점 K급 소화기 비치·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 홍보 △시장 내·외 소방출동로 확보 조치 등이다.류득곤 서장은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해 화재 없는 명절에 힘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경모기자
2023-09-13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1세기 대구경제포럼 제267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초청해 ‘융합창조경영 : 협업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윤 회장은 “3차, 4차 혁명을 지나 X혁명이 다가오고 있다며”며 “이에 맞춰 공감과 협업의 중요성을 깨우쳐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영자들에겐 ‘1+1은 2’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2+알파’ 혹은 더 큰 가치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 대한민국 백강포럼 등을 이끌면서 다양한 강연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이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지난12일 ‘청년들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청년들이 앞으로 진출할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이를 위해 늘 책을 가까이해 지혜를 저축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저축하고 그리고 가족과 함께 행복을 저축해야 한다”며 “청년 스스로 문제해결 의지를 가지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해 전문성과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변화를 두려워말고 당당히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영덕군이 최근 본격적인 송이철을 앞두고 영덕 송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덕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열었다. 사진13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자연산 송이버섯은 해풍을 받고 자라 탄력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애호가들 사이에 명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생산량은 지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독보적이다. 또한 영덕은 면적의 80% 이상이 깊은 산림으로 우거져 송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현장 소통의 날’ 간담회에서 송이 생산 관계자들과 함께 영덕송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그 결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영덕송이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등급을 나누고 그에 해당하는 띠지를 부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또한, 영해애향청년회 박춘현 회장은 영해휴게소와 송이 특설판매장에 홍보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행사 현장에서 판매되는 송이 등급을 감독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이 밖에도 팸투어 등의 체험형 즐길거리, 품질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홍보전략 구축, 소포장 판매 활성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와 영덕군이 이를 적극 반영 키로 했다.김광열 군수는 “올해는 홍보예산을 대폭 늘려 전국 방송과 수도권 중심의 프로모션 행사로 영덕 송이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2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2023-09-12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지난 11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지역 내 교육(상담)복지사 41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강성현)는 지난 11일 지역 고교생(5개교) 맛 체험 행사용 한우불고기 375㎏(1천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속의 이성욱 차장이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영찬)는 지난 11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를 찾아 사랑의 백미 1천100kg(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구 남구 대명3동은 지난 11일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대명3동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운영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과 동인행복공동체봉사단은 최근 아양아트센터에서 1인 세대 중장년 20명과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힐링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최근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수성구태권도협회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인 수성못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이날 행사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9명과 수성구태권도협회 임원과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우리 지역 환경조성’을 주제로 대구시태권도협회가 각 구 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이 정한 날이다.조성호 감독은 “더운 날씨지만 태권도의 날을 기리며 지역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환경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창호 수성구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 지도자들과 태권도선수단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에게 태권도의 날과 그 의미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최재영 교수(50)가 전시디자인 산업 발전과 청년 전시디자이너 육성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개최한 ‘제3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최 교수는 전국 24개 전시디자인 관련 산업체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해 전시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는 등 전시 산업발전과 전시분야 산학협력에도 앞장서 왔다. 그는 전시디자인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인 ‘전시디자인 NCS’ 신규개발과 교육용 교재 발간으로 전시디자인분야의 교육체제 구축,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와 함께 ‘전시디자이너 자격과정’을 개발해 전시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인정을 위한 환경조성에도 기여했다.특히 최 교수가 지도한 ‘전시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겨루는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례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으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최 교수는 “국내 전시디자인학과를 보유한 대학이 단 3개뿐으로 전시디자인 인력 수요보다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시디자인 산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산학협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2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남부서는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게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및 개선사항, 캠페인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공유했다.또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도 이날 자체적으로 하반기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학교를 선정하고 캠페인 홍보 물품 배부 등 녹색어머니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남부서는 올 하반기에도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지도 및 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시진곤 서장은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경모기자
대구 군위군은 ‘2023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73개 씨앗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사진군위군은 지난달 말에 이어 이달 12일 총 3일에 걸쳐 밀양 죽월마을, 보은 구병마을, 증평 죽리마을, 거창 갈지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견학대상지는 마을별 특색에 맞춰 자원 및 환경이 유사하며, 마을만들기 사업, 경관개선 사업,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한 마을로써 주민공동체 활동이 뛰어난 마을을 그 대상으로 선정했다.주민들은 각 마을 위원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마을 특성을 살린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타 지역의 자원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마을 자원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위군 지역자원 활용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내고,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다음 단계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데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군위/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 회장에 윤병학(61·사진) 청송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재임명됐다.윤 회장은 앞서 수석부회장직을 거쳐 작년 11월 회장직에 임명된후 20기를 마무리하고 최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1기 합동워크숍에서 의장(대통령)으로부터 회장직 임명장을 받았다.윤 회장은 평화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역할과 제21기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장으로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윤병학 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지역 위원들과 함께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김종철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최근 관장실에서 기증자 조남대 박사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조 박사는 상주시 헌신동이 고향으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소중한 유물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했다.한국국보 문인협회서울총회장을 맡고 있는 조남대 박사는 ‘풍양조씨 오현파(梧峴派) 헌신문중’으로 상주의 대표적인 명문가인 호군공파 후손이다. 이번에 절충장군(折衝將軍) 용양위부사직(龍9A64衛副司直)을 지낸 10대조 조동상(趙東尙, 1659∼1723)으로부터 대대로 전해 오는 경서와 불경 그리고 고서 등 17건 50점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했다.조남대 박사는 “기증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선조께서 남겨주신 문화유산을 개인보다는 공공박물관에서 맡아 관리하는 것이 선조의 뜻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게 영구 보존하는 방법 아니겠느냐”고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제21기 회장에 김해동(69·사진) 승주건설 대표가 임명됐다.김 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지역협의회 출범식 및 위촉자 전수식을 가질 예정이다.김해동 신임회장은 “지역 내에서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주민참여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준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1997년부터 승주건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신임 김 회장은 봉화군생활체육회 회장과 경찰발전위원장, 경북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경북도체육회 실무부회장,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봉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또 봉화군 장애인 농아인협회 후원회장을 맡아 지역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도 기여했으며, 제14∼18기 평통위원으로 활동해 2017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봉화/박종화기자
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는 최근 청도군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청도 펫티켓 문화콘서트 행사장에서 현장을 찾은 관광객과 반려동물 애호가들에게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명섭)는 최근 은척면 은자골 탁배기 앞마당에서 회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09-11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오는 11월 9일까지 재학생 자기 주도 학습역량 강화와 대학 생활 적응 향상을 위해 ‘한별스터디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최근 한영아트센터에서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성과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인 및 가족, 단체 등 1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2023 월광 달빛 나눔 걷기’를 개최했다.
포항 북구 두호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김종도)는 최근 옛 캠프리비 부지 일대에서 봉사대원과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포항 송곡초등학교(교장 임광종) 가족봉사단은 최근 노인복지시설 은빛 빌리지를 방문해 ‘생신상 차려 드리기’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은 최근 달성 지역 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성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대구경찰청은 11일 ‘2023년 제3차 반부패 추진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사진반부패 추진협의체는 대구청장을 비롯한 지휘부 등이 참여한 정기회의를 통해 반부패 추진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으로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구 경찰 청렴인’ 선발과 전국 시도경찰청 최초로 청렴 사진 공모전을 열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김수영 청장은 “청렴은 고객 치안 만족도와 직결되므로 청렴하면 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친절한 민원 응대로까지 청렴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부패 비위가 발생하면 이러한 노력이 상쇄되므로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즐 것”을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가 11일 안전한 바다이용과 해양 안전문화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사진이번 교육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조성해역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가리, 칠포리 등 7개 어촌계에서 실시됐다.이들 어촌계는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및 바다숲 조성사업 시행으로, 대문어 자원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공단은 이날 전문 교육시스템을 통해 어선 및 작업장 안전관리, 사고 발생 응급처리 요령,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을 펼쳤다. 또 신준민 한국재난안전구조단 경북지사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해양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 등을 제시하면서 맞춤형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시라기자
최동철 계명대 동산병원 행정부장이 최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이번 표창은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최 부장은 지난 2021년 3월 계명대 동산병원 행정부장으로 취임한 뒤 신규 직원 대규모 채용뿐만 아니라, 최신 그룹웨어 행정 시스템 도입, 원만한 노사협력 관계 구축 등 행정 혁신을 이끌어 왔다.1991년도에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입사한 최 부장은 응급의료지원팀장, 교육수련팀장, 입원원무팀장, 임상시험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최동철 행정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영덕 난타동호회(회장 안경희)는 지난 9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가 주관해 열린 제10회 충주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날 예주줌마난타 동호회 청춘실버 + 예주줌마 공연팀은 (작품명 Stay 영덕) 아름다운 영덕세대간 어울림 문화 조성 및 살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표현, 열정적으로 공연해 관람석을 뜨겁게 만들며 많은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안경희 예주줌마난타 동호회 회장은 “매일 끊임없는 연습으로 힘들었지만 성취감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와 자긍심 고취 및 타악 퍼포먼스를 통한 젊은세대와 실버세대간의 어울림 문화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동호회활동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덕/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