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일메디텍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이 최근 9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은 740시간 이상의 학과 교육과 780시간 이상의 병원 실습 과정을 완벽하게 이수한 후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100%(21명) 합격했다.배재환 교장은 “예일메디텍고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신 기자재를 갖추고, 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실습실에서 의료기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교과 실습 과정을 운영하여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 보건간호과 1회 신입생들이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100%합격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성장하는 역사를 새로 썼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최고의 실습 환경에서 보건의료인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예일메디텍고 보건간호과는 현재 3개 학년 총 6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과 교육은 물론 전국구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현장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보건간호 분야의 다양한 직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방과후 수업을 통해 △병원코디네이터 △의료심사전문가 2급 △SMAT(서비스경영자격) △ITQ 및 컴퓨터활용능력 등의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앞으로 의료 수요 증가와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의료 지원 분야에서 역할을 담당할 인재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0-04
손원조 경주벼루박물관 관장(전 경주문화원장)이 펜화 전시회를 열었다.손 관장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역주역)’에서 ‘펜과 만난 전통건물’이란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이번 전시회는 주로 경주지역의 문화재급 목조건물들인 숭덕, 숭혜, 숭신전 등 삼전(三殿) 건물을 비롯해 숭무전과 육부전, 표암전 등과 양동의 관가정과 옥산서원 내의 무변루 등 보물급 건물들과 10점의 경주지역 대표 서원건물 등을 펜으로 그린 그림들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또 경주지역 이외의 전통건물들로는 강원도 강릉의 임영관 삼문(국보)과 안동 병산서원의 만대루(보물),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사적),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정자 침괘정(경기도 유형문화재) 등이 펜으로 그려져 선보이고 있다.손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70년대 초부터 신문과 방송에서 3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뒤 주간지 서라벌신문을 복간해 발행인과 편집인을 역임해 오다 지난 2019년엔 경주읍성 인근에다 경주벼루박물관을 신축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지낸 손 관장은 11년 전에 민화에 입문해 제43회 경북도전에서 특선을 했으며 펜화로도 제43회 신라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한 바 있다. 손원조 관장은 “많은 세월을 투자한 것도 아니면서 남에게 선보이게 돼 부끄러움이 앞선다”며 “세월 따라 나이를 먹다 보니 건강을 돌봐야 함에 치매예방책으로 펜화를 배우게 됐으며 정성 들인 작품들이 모였기에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주원)가 중장년 남성의 정신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센터는 지난달 매주 월, 화요일에 지역 내 중장년(40세~64세) 남성을 대상으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마음 담는 식탁’을 운영했다.중장년층은 신체적·생물학적 노화와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라 외로움을 느끼지만, 상당수는 이를 무시하거나 부정해 정신건강의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중장년의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소셜다이닝 ‘마음 담는 식탁’은 전문가의 지도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음식을 매개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마음을 살피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외로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음식을 매개로 하는 소통의 장은 긍정적인 정서 환기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중장년층이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대구 달성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구화원농협 대곡역지점 은행원에게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경찰에 따르면 화원농협 은행원은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20분쯤 “저금리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을 위해 현금 2천200만원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말에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이 돼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했다.달성경찰서는 지난 3월 14일 관내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금융기관은 고액인출자(1천만 원↑)에 대해 사용 출처 확인과 동시에 범죄 의심이 되면 즉시 112신고 하고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최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이날 김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 약속을 담은 게시물을 SNS 게재했다.김이배 대표이사는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이사와 미래에셋캐피탈 이만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김이배 대표이사는 “제주항공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느끼는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나눌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며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청도군 이서면의 故 박봉규 씨의 유족들이 장례식에서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 87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 서구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2023-10-03
대구 남구는 최근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4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대구점장 최문열)은 최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크록스 신발)을 기탁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공항장 설찬석)은 최근 귀성길 여객을 대상으로 직원 및 상주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회장 김문식)는 최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명지현 학술원과 (주)따뜻한세상은 최근 행복진흥원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이불·패드 1천13채를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후원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 필리핀국립대학교,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제2회 KOICA-UPLB-IRRI 국제 농업협력연구 학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최근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군민상 수상자로 강필희(지보면), 김종순(용문면), 문창호(호명면), 임병호(효자면), 장호연(개포면)씨 등 5명을 선정했다.대한적십자봉사회 예천지구협의회 강필희 회장은 지보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할 뿐 아니라 예천문화예술진흥원 대표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용문면 새마을부녀회 김종순 회장은 지역을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코로나19 방역, 경로당 어르신 빨래 세탁 등 봉사활동에 나서고 지난 집중호우 당시 봉사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문창호 호명신협이사장은 호명면체육회 총무이사, 호명면늘품복지센터운영위원회 국장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기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예천군민체전에서 여러 차례 호명면 종합우승을 이끄는 등 면민 화합과 산불예방, 지역방역 등에서 구심점 역할을 했다.사과밀식과원연구회 임병호 회장은 시기별 재배기술 전파와 선진지 현장 교육 추진 등으로 회원들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하고 사과재배 선도지역과 기술교류를 통해 예천군 사과산업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발전을 도왔다.개포 풋고추 작목회 장호연 회장은 자율방범대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에 봉사했으며 특히, 명품 풋고추 생산으로 서울, 대구 등 전국은 물론 수출을 통한 세계시장 개척, 대형 치킨회사인 교촌치킨과 협약으로 풋고추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예천군민상은 1986년부터 2022년까지 143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16일 제25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문경시는 최근 제28회 문경대상에 문화예술부문 안후준, 체육부문 김국현, 교육부문 남진석, 봉사부문 이성자, 산업경제의료부문 이상일, 농업부문 김경란씨로 수상자를 선정했다.문화예술부문에는 문경지역 장례문화 전승활동을 50년 동안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여소리와 달구소리 등의 장례 절차에 필요한 의례요·의식요 기능을 보유하며 전통 민속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해 온 모전들소리보존회 안후준 씨가 선정됐다.체육부문에는 문경시 육상선수로 활동하며, 지역 육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고, 문창고 체육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인재양성에 매진하면서 지역사회 체육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온 김국현 전 문경시육상연맹 수석부회장이 선정됐다.교육부문에는 2011년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를 건립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문경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이 선정됐다.봉사부문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왔으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누기,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등을 통해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이성자 여성자원봉사회 사무국장이 선정됐다.산업경제 및 의료보건부문에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인 장기요양기관 전담 촉탁의사로 장기노인요양 환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이상일 문경중앙병원장이 선정됐다.농업부문에는 오미자, 양파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및 유통망 확충으로 6차 산업 발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오미자 가공품 수출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김경란 문경미소(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과 함께 문경대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문경시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문경 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경북소방본부가 지난달 20일과 21일까지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경주 현대유치원, 초등부 성주 수륜초등학교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소방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소방청장, 인천소방본부장, 후원단체 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8개 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각 출전팀이 5분 이내의 시간 동안 율동, 악기연주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동요를 합창하고, 7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경상북도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현대유치원은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선보이며 합창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성주 수륜초등학교도 ‘임금님과 119’라는 동요를 부르며 창의성과 작품성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영팔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처럼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는 최근 신청사 부지(대구시 중구 남산동 225-1번지)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교구 신청사는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4천424.94㎡, 연면적 2만1천717.27㎡로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지어지며, 교구청 부서 사무실 외 320대의 주차 공간과 경당, 강의실, 회의실 및 휴게실, 옥상정원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사업비는 329억원이며 설계는 우다 건축사 사무소가, 시공은 (주)태왕이엔씨가 각각 맡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경북경찰청이 최근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특진 임용된 경북청 강력범죄수사대 이상호 경감은 아파트 등 공사현장 16개소를 상대로 업무방해 및 자노조원 고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1억2천여만 원을 갈취한 7개 노조단체 노조원 총 52명(조직폭력배 1명 포함)을 검거한 유공이다.경주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 이승철 경위는 건설현장 폭력행위 관련 첩보를 22건 제출해 수사한 결과, 11개 공사현장 상대 업무방해·강요 및 노조 전임비 4억 원을 갈취한 건설노조 등 9개 단체 노조원 총 32명을 검거했다.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 박지현 경사는 아파트 등 공사현장 16개소를 상대로 업무방해 및 자노조원 고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3억1천만 원을 갈취한 11개 노조단체 노조원 총 34명(조직폭력배 1명 포함)을 검거했다.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랫동안 유지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불법을 일삼으며 건설현장을 상대로 갈취를 지속해 온 노조원 총 120명을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 공공안녕정보계가 최근 경북청 주관 2023년 3분기‘BEST 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됐다. 사진‘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은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정보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9년에 처음 신설한 제도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를 대상으로 성과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포항남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는 2023년 3분기 평가 결과 도내 1위를 달성해, 이번까지 총 4번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시진곤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정보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2023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시상식은 국가자격 취득자들이 직장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거나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홍보해 국가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는 용접기사 자격취득과정’을 수료하고 용접기사 자격을 취득해 취업한 류지승씨의 사례로 대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지역경제 혁신성장과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0년 9월 설립된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의 제2대 원장으로 대구가톨릭대 반도체전자공학과 김봉환 교수가 연임되었다. 임기는 2026년 9월까지 3년으로 김봉환 원장은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가 경북형 첨단 디지털산업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현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양읍 대학리의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는 12월까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3월 대구가톨릭대 산학융합반도체·로봇캠퍼스가 개교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6일 최근 어려움을 겪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3-09-26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물리치료과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장애인 20여명이 참여하는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 USR사회공헌활동팀은 지난 25일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추석 맞이 선물(냉장고 1대, 추석 선물세트 22개)을 전달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포항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생산 대원사 봉덕포교문화원(원장 양은석)은 26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나눠 달라며 백미10㎏, 5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윤희 한국타일도기상사(대표 박윤희)는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6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대구 본사와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달에는‘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성금 1억5천만 원을 대구지역 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1천20명에게 지원했다.또 지난 8월에는 법인카드 포인트 4천400만 원 전액을 활용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1개소에 쌀 1천300포대를 전달했다.이어 전국 16개 사업장은 지난 7일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천940포대를 전달한 데 이어, 취약계층·군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명절 음식, 선물 키트 등 맞춤형 물품을 제공했다.특히 가스공사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건설대금 지급일을 청구일 기준 3일 이내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추석을 앞두고 시공사에 건설 대금을 조기 집행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내수 살리기에 주력했다.아울러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적기 대금 지급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원도급사로 하여금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서와 근로자 임금을 적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시정 조치하고 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학부장 서덕수)는 최근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과 메타버스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
(주)한중(대표이사 강제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포항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강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26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31포(10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사진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제호 (주)한중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주)한중은 포항에 소재한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로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