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현 대표는 지난 2021년도 구룡포 수협 전체 최고 수매 및 적정어가 유지로 인정받은 포상금 150만원(금 5돈)을 받아 초록우산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포상금을 받은 금액을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포항후원회에 기탁해 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주거비와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관현 대표는 2008년부터 구룡포를 포함한 포항시 아동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
황보관현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포상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포항시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