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최근 김남일 부시장, 경북도·포항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3-10-19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은 최근 달서구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성서경찰서 두류파출소는 지난 18일 장수택 두류파출소장과 순찰팀원이 두류1동 해밀사회봉사단 무료 급식소를 찾아 노인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19일 취약계층 50명을 위한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화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병화)은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지성)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27채를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최근 대구 달서구 용산동 향군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지난 18일 ‘2023년 호미반도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대비해 대보2리 해안가 일원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8일 전갑규관에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출범식은 간호대학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예정된 이번 행사에 동문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려는 것이다.출범식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위원들과 박숙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기수별 대표,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김혜영 학장은 “이번 출범식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약속과 결의의 장이 되리라 믿는다”며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계명대 간호대학은 내년 간호대학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계명대 간호교육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계명간호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간호대학은 미래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다른 분야와의 미래지향적 협력교육과 글로벌 유수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에도 계명대 간호대학은 국내·외 간호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수성구의회 김중군 의원이 지난 17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김 의원은 평소 수성경찰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체계 구축과 자치경찰의 홍보 및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중군 의원은 “앞으로도 수성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평소 지역 사회와 동료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 화제다. 주인공은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 구경모사진 경위.그는 1992년 입직해 32년 동안 근무하면서 모범적인 경찰로 칭찬이 자자한 베테랑 경찰관이다.특히,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무에 충실한 구 경위는 다수의 표창장을 받는 등 동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스포츠를 즐긴다는 구 경위는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2002년 월드컵’과 이듬해 열린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꼽았다.월드컵 당시 그는 수성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대구시민들의 열띤 응원 장소로 알려진 범어 네거리에서 시민들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던 기억을 되새겼다.또, 두 국제적인 행사에서 VIP석 경호 등을 맡아 업무에 충실하면서 현장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고, 큰 사건·사고 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아울러, 일상에서 경찰관의 업무이지만, 자살기도자 등을 구해낸 것과 밤늦게 배회하는 지체장애인들의 안전을 지킨 것을 보람된 일로 여겼다.구 경위는 슬하에 1남 4녀 다자녀를 두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들 중 2명은 아버지의 절제 되고 강직한 생활을 보고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직업군인과 간호사로 직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구경모 경위는 “자신보다 사회·국가·인류를 위해 헌신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면서 “경찰은 굉장히 외롭고, 한길만 가야 하는 직업이지만, 꿋꿋하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기회도 오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보건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김지훈(52·사진) 교수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인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먹는 물·기후변화 분야의 환경기술혁신과 중소벤처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전국 최초 먹는 물·기후변화 분야에 선정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또, 기술사관육성사업 책임자로 수질대기환경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힘썼다.김 교수는 수질·대기오염 환경분야에 SCIE급 국제학술지 10여편과 국내저명학술지 25편의 논문 게재 실적 등 활발한 연구 업적도 이어갔다.지난 2015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2015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공학계열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지훈 교수는“앞으로 학생들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지역민들과 안전하게 먹는 물·깨끗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8일 포항시 남구 철길숲그린웨이 대잠고가교 밑 에서 ‘더불어민주당, 위대한 경북도민 청(聽)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위대한 경북도민 5만 인터뷰’는 각 지역위원회별로 조사원을 배치하고 상가,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 지역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설문조사 데이터를 완성해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략 마련과 공약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북도당 상무위원 및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임미애위원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청(聽)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과학적으로 유권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민주당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민들이 원하는 공약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반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가 19일 화랑중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캠페인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을 비롯해 경주지청 문성은검사, 교사, 등 40여 명이 참가해 등교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및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줬다.신봉자 화랑중 교장은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는 주위의 어른들이 우리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대구대 정규만 교수(일반대학원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대전’ 행사에서 중소기업 인력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지난 2009년 대구대에 부임해 앱창작터 및 스마트창작터 센터장, 산학협력지원센터 소장, 산학연 경북지역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으로 부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총괄하며 지역의 인재 양성에 힘썼다. 대구대로 복귀한 이후인 2020년에는 계약학과인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해 올해까지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정규만 교수는 “산·학·관의 기관을 두루 거치며 그곳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석사과정)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수업료의 최대 10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봉사단은 17일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역 독거인에 전달했다.
2023-10-18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17일 사무실에서 모든 직원이 상호존중한다는 의미로 상호존중의 날 직장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 120세대에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강윤구) 저스티스봉사단(단장 남대하)은 17일 성금 670만 원과 이월금 등을 합쳐 1천만 원 상당의 전기요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의 명예퇴임식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최무형)은 지난 17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재해 취약지역 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흥충보존위원회(회장 김동희)는 최근 상주 흥암서원(원장 김중식)에서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의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대구경찰청은 18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하고, 치안공백 없는 대구 조성을 다짐했다.사진이날 기념식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슬로건으로 축하 공연,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대독, 청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유공자 정부포상은 동부서 동대구지구대장 이효순 경감이 근정포장을, 대구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방경화 경정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중부서 외사계장 윤재상 경감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또, 대구경찰청 재향경우회 이광조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대구경찰청 인권위원회 류준혁 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대구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 정형찬 부위원장이 대구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민생침해 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등 치안공백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역량과 의지를 결집해 보다 신뢰 받는 안심공동체를 만드는데 대구경찰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유재석·한상윤 교수 공동연구팀의 남상우·최동주(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 초음파 기술 학회인 IEEE IUS 2023에서 ‘최우수 학생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IEEE IUS 학술대회(International Ultrasonic Symposium)는 50년 이상 이어져온 의료초음파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행사다.올해 행사는 지난 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됐다.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남, 최 학생은 1천203개의 컨퍼런스 논문 중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 논문 15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연구 논문은 미래의 반도체 기술로 일컬어지는 전기 대신 빛을 이용하는 반도체인 실리콘 포토닉스(Silicon-photonics) 기술과 초소형 정밀기술(MEMS) 을 융합한 혁신적인 광자반도체 초음파 센서에 관한 내용이다.연구팀은 특히 압전소자를 사용할 시 전기 소자로 인한 노이즈로 인해 신호 감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과 MEMS 기술을 결합하여 양자 반도체를 활용한 초음파 센서를 개발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이뿐만 아니라, 이 기술은 센서를 교체하지 않고도 외부 전압을 가해 간단하게 성능을 조절할 수 있어 민감도나 동적 범위를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또한, 광자를 활용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의 특성을 활용해 매우 높은 민감도를 가질 수 있는 양자 초음파 센서를 개발하는 새로운 방향을 열어두게 됐다. 남상우·최종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은 “해당 기술이 매우 작은 세기의 초음파를 민감하게 감지해야하는 초음파 비파괴검사 분야나, 의료초음파 영상 시스템의 고성능 센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미래경제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1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회장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교육은 각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청소년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시대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미래 필요한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흥미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 ‘경제 골든벨’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퀴즈풀이에 참여하여 각자의 갈고닦은 경제상식을 뽐냈다.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재미를 느끼도록 준비한 이번 경제체험학습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과 경제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경찰추모주간(10월 16일~10월 20일)을 맞아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문경 경찰전공비를 참배했다. 문경 경찰전공비는 1949년 9월 16일 문경 산북면 내화리의 일명 노루목 고개 전투에서 순직한 경찰관 등 15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전공비로,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2020년 10월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최 청장은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그 희생을 마음에 새기고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 경찰전공비는 1949년 9월 16일 새벽녘에 “당시 문경군 동로지서가 무장공비로부터 포위를 당하여 전멸상태에 있다”는 위장 전화를 받고, 경찰서장 김무옥 등 28명이 출동하던 중 문경경찰서에서 18km 떨어진 노루목 고개에 이르자, 산속에 잠복 중이던 공비로부터 기습을 받아 교전 중 경찰서장 등 15명이 전사한 전적지를 추모하기 위해 1954년 문경군민의 이름으로 건립한 비석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17일 문경시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문경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강연은 신현정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안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수호를 주제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김석진 홍보전산과장은 “자유의 소중함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강남진기자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자매결연의회인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두 지역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수성구의회와 완도군의회는 지난 1992년 8월 6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년 넘게 꾸준한 교류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이들은 현재까지 총 20회가 넘는 상호 교류 방문과 합동연수를 실시해 두 지역의 이해를 넓히고 의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해 왔다.또한, 의회 차원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특산품 판촉활동, 문화사업 협력 등 민간차원으로 승화시켜 생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서화합을 이루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성장시켰다.양 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두 지역 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남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남구는 지난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남구시니어행복센터조성사업’이 인구감소분야의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욱 인턴기자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협력 강화 분야인 ‘민·관 상생협력 물 산업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4일 개최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효율적인 지방공공기관 운영방안 등 혁신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공단은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의 4개 분야 중 민간협력 강화에 대해 공모했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지방공기업평가원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혁신 우수사례에 대하여 8월에서 9월까지 총 4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은 창의적 패러다임으로 민·관이 상생 협력해 지역 물 기업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원사업을 사례로 공개했다. 특히, 공단은 △해외시장 판로개척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일자리 창출 △공공기관의 ESG경영실천 등 업무에 대한 성과와 향후 기대효과 측면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3년 연속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우수상 수상으로 혁신에 대한 공단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시민 공공서비스 강화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12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공감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