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교회는 지난 4일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김장김치 5㎏ 150상자(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3-12-05
대구 남구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재단은 장학생 117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억2천8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 상반기에 스타트업·꿈나래 분야, 하반기에는 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수여식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 동원중학교 관악합주단의 축하 공연과 재단 특기장학생 성유진 학생의 판소리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수여식으로 진행됐다.기념 촬영으로 가족들과의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3년 수성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축하드린다”며 “항상 수성인재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876명에게 9억6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수인재 발굴·육성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시행으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5일 공익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경증치매어르신 지원시설인 행복누리기억학교 등 세곳에 모두 520만 원을 기탁했다.
구룡포읍생활개선회(회장 남경화)는 지난 4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등록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숭늉가루 31포를 기탁했다.
교육공동체가 대구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고, 청사진을 그리는 장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은 5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3 대구 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콘퍼런스에는 제주, 경기, 전남, 서울, 부산, 충남, 전북 등 전국에서 사전 신청한 약 600여 명의 교육관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올해는 ‘대구 미래교육, IB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대구교육의 방향 및 전망, 참여자들의 사전질문, 실시간 질의와 토론을 통해 교육가족과 함께 대구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또,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에서 도입한 IB 프로그램 운영 5년 차를 되돌아보고, 대구의 IB 프로그램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눴다.콘퍼런스는 1·2·3 부로 나눠 진행했다.1부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IB를 통한 나의 성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IB 도입 5년, 미래교육을 밝히다’를 주제로 IB 도입 교육의 성과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이후 IB 학교지원본부장인 나콜 비엔 박사가 ‘교육과정의 미래: 교육과정의 적정화’란 주제로 개막연설을 이어갔다.2부는 초등학교(PYP), 중학교(MYP), 고등학교(DP) 교사의 현장 실천사례 및 IB교육 전반에 관한 주제로 세션별로 구분해 운영했다.3부는 IB 워크숍리더이자 교육컨설턴트인 안나 앤드롤라키-우드칵박사가 ‘탐구와 성찰: 교사와 학생을 위한 접근’을 주제로 한 폐막연설을 끝으로 콘퍼런스는 막을 내렸다.강은희 교육감은 “현재 우리는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추측과 불안, 이상을 가지고 미래를 상상하고 있고, 불확실한 미래를 상상하며 교육의 방향을 전환할 것이 아니라 교육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때 우리 아이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콘퍼런스에서 교육에 대한 고민과 열정, 충분한 의견 공유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다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지난 3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2023 IB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내년 개최지로 대구가 최종 선정됐고, 내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IB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주최하는‘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DAEGU’행사는 대구 교육에 큰 획을 그을 국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콘퍼런스는 이를 대비한 사전 행사의 의미도 담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제8대 대구광역시의원이자 재구상주향우회 자문위원인 송영헌(은척면 출신)씨는 지난 4일 상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명예회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5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도내 1호로 기부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는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기간,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 중이며, 경북지사의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25억6천700만 원으로,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기부 가능하다.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도내 지진, 수해, 산불 등의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과 이재민 지원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지원 등 국민 고통을 덜어주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이철우 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모금 캠페인에 첫 단추를 끼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곤경에 처한 도민을 돕는데 늘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도민들께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초록우산 포항후원회(회장 김경탁)는 5일 포항 새론치과 주차장에서 포항후원회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올해 첫해로 진행되는 김장나눔행사는 포항후원회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포항후원회 회원 및 봉사자 40명이 참여해 3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0가정에게 전달했다.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김경탁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아동 가정에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회장 이호경)와 대구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최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한 ‘2023 수성구 평화통일 시민대화’를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었다. 사진 이번 시민대화는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수성구민, 시민사회단체,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도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하는 추진과제 등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함께 논의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연계 포항시 북구 두호동 소재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연탄 350장을 배달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두 기관 직원들이 함께 포항시 취약계층 세대에 포항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를 했다. 또한 세대에 사용하고 있는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능 봉사도 병행했다.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다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경산시 양봉협회(회장 박근훈)가 4일 경산시청에 지역 내 이웃을 위해 현물 1천만 원 상당(꿀 160통, 스틱 40박스)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5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회원 20여 명은 화양읍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에스엘(주) 노동조합(위원장 박칠규)은 4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50통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대표 홍순욱)는 5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kg 110박스(시가 40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제6지역 2지대(위원장 이성관)는 4일 경산시청에 겨울 이불 193채(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대 K-PACE센터가 4일 경산시청에 발달장애인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 100통(100kg)을 기탁했다. K-PACE센터는 2021년부터 김장 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다. K-PACE센터는 대구대 평생교육원 산하에 설치된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으로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독립에 필요한 의사소통, 사회적응, 진로지도 및 직업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 아름다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화수 센터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행복을 길어 올리고 이제는 도움을 받는 사회구성원이 아니라 사회에 사랑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시 압량읍의 스마일가구(주)(대표 김상철)가 4일 경산시청에 지역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독서실용 책상 101개(2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하성욱사진 해군 준장이 4일 제3대 해군항공사령관으로 취임했다.하성욱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해 △제62해상항공전대장 △해군본부 항공/무인장비관리과장 △제609교육훈련전대장 △해군항공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하성욱 신임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해군 항공전력은 유사시 가장 먼저 반응해야 하는 현장 즉응전력으로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강한 교육·훈련, 장비 정격성능유지, 비행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강한 교육·훈련과 장비 정격성능 유지 등을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2023-12-04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대구 달성군 현풍읍 등 지역내 에너지취약 저소득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총 5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최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낙동면 출신인 조현국 (주)해성케미칼(구미 소재) 대표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천장을 기부했다.
계명문화대 LINC 3.0사업단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LINC 3.0 산학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3 대구경북 인권주간 조직위원회는 4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2023 대구경북 인권뉴스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청송 미래교육지구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이 최근 겨울철을 맞아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 부모가정 등 겨울나기에 특히 취약한 40세대에 따뜻한 난방매트를 지원했다.
경북도가 4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사)경북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경북도는 그간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회계업체에 위탁·운영해 왔던 재무회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표준화된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어린이집 업무 간소화를 위해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용자 교육 및 회계업무 지원, 전용 상담센터 운영, 어린이집 전용 클린카드 사용 등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표준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어린이집에서는 별도의 회계문서 작성 없이 간편하게 시스템에서 회계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시·군에서는 시스템상으로 어린이집 회계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불필요한 현장점검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스템은 2024년 3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196곳)과 공공형어린이집(150곳), 영아전담어린이집(12곳) 및 장애전문어린이집(14곳)에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2025년부터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으로 도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우선 올해 12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한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유보 통합을 앞둔 적절한 시기에 경북도와 어린이집이 뜻을 모아 좀 더 투명하고, 더욱 효율적인 어린이집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해 유보 통합 이행에 따른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화장품 등) 1억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리만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인셀덤 제품으로 대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원 될 예정이다.리만코리아는 1.1.1 COMMITMEN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최소 1억원(물품 등)을 기부해 1천여 명의 아름다움을 밝힌다’의 취지를 가지고 매년 고액의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신청하고 있다.리만코리아는 2018년 대구에 설립된 화장품 회사로 매년 프로젝트성의 기부 및 사회봉사와 문화 후원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후원하는 블룸 프로젝트, 코로나19 극복 및 나눔자원봉사, 임직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김경중 (주)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당시 보다 체감 경제가 더욱 어려워 졌음을 느낀다”고 나눔 메시지를 밝혔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본부 직원 중심으로 참여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나눔·행복실천 릴레이 위크’를 운영 중이다. 사진이번 대구행복진흥원 행복나눔·행복실천 릴레이 위크는 동절기 사회서비스 및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부서별 자율적기획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지난 1일 경영전략실에서는 대구역 인근에서 한파에취약한 노숙인과 노숙 위험에 처한 시민들에게 간식 및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같은 날 사회서비스실에서는 쪽방살이를 하는 이웃의자활과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반찬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고충 상담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이어 오는 5일 정책연구실에서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자활 및 사회복귀 지원 활동을 하는 단디이음·위풍당당(대구여성인권센터 부설 성매매피해자지원생활시설)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및 현장 이슈 청취등 상담활동을 가질 예정이며, 15일에는 사회복지실에서는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무료급식봉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원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요구에 적절히 부합해나갈 것”이라며 “행복한 대구사회 구현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역할 뿐만 아니라 더욱 따뜻하고촘촘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청송군은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 회원 2명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됐다. 사진농촌지도자 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 받는 제도로 매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다.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됐는데 청송에서는 사과부분의 권순욱(사과·진보면)과 최규대(사과·주왕산면)가 선정됐다.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농업기술들을 후계농이나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전환 희망 회원들에게 전수하게 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기술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농업이 좀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후계 인력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송/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