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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상주시지부장에 임한국 당선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1-28 19:34 게재일 2024-01-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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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국(가운데) 제11기 상주시지부장 당선자가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지부장에 임한국씨가 당선됐다.

상주시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지난 24~25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제11기 상주시지부장 선거에서 임한국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한국 후보가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로 이뤄진 상주시지부장 선거는 조합원 84.3%가 참여했으며, 97.4%의 찬성표를 얻었다.

상주시 새마을체육과 팀장으로 재직 중인 임한국 당선자는 제6, 7기 교육선전부장에 이어 현 제10기 연대협력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 당선자는 “일할 맛 나는 노조, 이탓저탓 하지 않는 노조, 삼삼오오 모두 함께하는 노조,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이지 않는 노조, 오롯이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에 충실한 노조를 근간으로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노조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임 지부장의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말까지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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