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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설 밑 복지시설에 떡만둣국 800인분 전달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1-29 18:44 게재일 2024-01-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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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9일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

떡만둣국 키트는 모두 800인분으로 달성늘푸른지역아동센터(대표 최윤이), 서구종합사회복지관(대표 이한성), 학산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지웅), 한국교통장애인협회달서지회(대표 곽병근) 등 4곳에 8전달했다.

전달한 떡만둣국 키트는 1박스에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했다.

떡만둣국 키트는 지난 2020년 설에 코로나19로 비대면 지원에 맞춰 처음 시도했고, 이후 호응에 힘입어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중소기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성태근 대구·경북중소기업 부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의 밥상에 중소기업계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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