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향토기업 ‘스톨베르그&삼일’<br/>지역 복지시설 4곳에 생필품 후원
이날 강승엽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포항시오천무료급식소, 포항사랑실천의집, 선린나래아동쉼터, 서포항노인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매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스톨베르그&삼일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과 창립기념일에는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 전달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병설 스톨베르그&삼일(주) 대표이사는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마음만큼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