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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성과 인정”…원자력환경공단, 안전관리 최고등급 2년 연속 획득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5-07 09:54 게재일 2026-05-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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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안전한 일터 만들겠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안전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현재까지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평가된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 평가해 1~5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전 취약 요인을 조기에 개선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올해 심사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심사 대상이 기존 73개 기관에서 104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민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이 서면심사와 현장검증을 병행해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 성과를 평가했다.

공단은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리더십과 안전경영체계 고도화, 사고 예방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심사에서 지적된 개선사항 27건을 모두 조치하고 장기 미이행 과제를 남기지 않는 등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 정착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이 포함된 준정부기관군 55개 기관 가운데 2등급을 받은 기관은 단 6곳에 불과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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