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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가족축제 성황⋯1700명 참여 ‘가족 화합의 장’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06 16:30 게재일 2026-05-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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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명랑운동회·체험부스 운영⋯세대 어우러진 축제
지난 5일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3회 달서가족축제’ 모습.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중심 축제를 열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달서구는 지난 5일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제13회 달서가족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450가족, 1700여 명이 참여했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마련됐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축제는 ‘사랑이 퐁퐁! 행복이 팡팡!!’을 주제로 희망·행복·웃음·사랑 등 4개 팀으로 나눠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달서문화재단 동요대회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큰공 파도굴리기, 사다리 릴레이, 산 넘고 물 건너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팀별 응원전도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고리던지기, 대형 윷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라면 쌓기 등 가족미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로봇 체험, 친환경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목재 체험 등 15개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린이와 부모 세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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