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50만 원 지원…정서 회복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 프로그램 운영
대구 달서구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의지 제고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정서 회복부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56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4세까지 구직단념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감 회복, 개인별 진로 설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취·창업 연계 지원 등이다.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청년베이스캠프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구직단념 청년 1275명을 발굴·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 국비 6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