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득점…특·광역시 1위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05 15:39 게재일 2026-02-06 8면
스크랩버튼
행안부·권익위 평가 ‘가’ 등급…주차정보 시스템·어린이보호구역 정책 호평
Second alt text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가 정부가 실시한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득점으로 ‘가’ 등급을 획득하며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대구시는 민원행정 제도 개선과 조직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취약계층 배려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공영주차장 위치와 운영시간, 주차 가능 면수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편의를 위해 대구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해 200여 개소에 가상주차구역을 지정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과,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 제한 확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정책에 반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정부포상 시상식은 오는 3월 열릴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