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대상 14726명 중 92% 참석…가정방문·경찰 공조 등 전수 확인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전원에 대한 소재 파악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 공립초등학교 225개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취학대상 아동은 1만 4726명으로 전년보다 1108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만 3591명(92%)이 예비소집에 참석했으며, 미응소 아동은 1135명으로 집계됐다.
시교육청은 미응소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연락과 주민센터 연계 가정 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실시해 전원 소재를 확인했다.
미응소 사유는 △국·사립·특수학교 입학 400명 △특수교육대상자 취학 유예 148명 △취학 유예 또는 면제 예정 △단순 불참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 체류가 확인된 아동은 경찰 수사 의뢰와 함께 해당 국가 영사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입학 전까지 미취학 아동 입학을 집중 독려하고, 취학 유예·면제 등 대상 아동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의무교육의 첫 단계인 초등학교 취학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