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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나눔 온도 104.6도 기록⋯‘희망2026’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2-02 16:10 게재일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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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구.중앙치안센터 앞 사랑의온도탑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대구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2일간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모금액 111억원을 기록해 목표액 106억 2천만원 대비 사랑의 온도 104.6도를 달성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오후 중구 동성로 구.중앙치안센터 앞 사랑의온도탑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운영위원회 위원,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및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캠페인은 개인 기부 증가와 기업 현물 기부 확대가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된다. 경기 침체와 작년 초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로 이미 상당한 기부금이 지출된 상황에서도, 일상 속 소액 기부와 기업 현물 기부가 모여 목표 초과 달성을 견인했다.

경기 침체와 작년 초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로 이미 상당한 기부금이 지출된 상황에서도, 일상 속 소액 기부와 기업 현물 기부가 모여 목표 초과 달성을 견인했다.

신홍식 대구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기업, 단체 여러분 덕분에 희망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었다”며 “모아진 성금은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현장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랑의열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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