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문경수씨와 사회봉사 부문 윤종권씨, 엄재석씨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수상자인 문경수씨(65)는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장, 행복마을축제추진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나눔 실천과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윤종권씨(62)는 성내3동 자율방범대장과 중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범죄 예방과 주민 보호, 청소년 선도 활동에 힘써왔다. 현재는 성내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엄재석씨(67) 역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중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장과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신동 방위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경현 중구 부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구민상은 1985년 첫 시상 이후 지금까지 1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7월 열리는 ‘개청 63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및 2026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