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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택에서 불 나⋯대구소방 신속 대응으로 산불 확산 막아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1-01 10:08 게재일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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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불이 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새해 첫날 새벽 발생한 주택 화재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로 번지기 전 조기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 46분쯤 달성군 가창면 우록길 인근에서 “산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초기에는 산불 의심 신고로 분류됐으나, 현장 확인 결과 인근 산림과 맞닿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즉시 대응에 나서 펌프차 등 차량 22대와 대원 58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대원들은 주택 화점 진압과 함께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주변 방어선을 동시에 구축하며 초기 대응에 집중했다.

신고 접수 46분 만에 화재는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산림 인접 지역 화재는 기상과 지형에 따라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건조한 시기에는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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