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최우수상 이어 도 평가서도 우수상
영덕군이 2025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기업 지원과 농림어업·문화·관광 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청년과 고령층 대상 일자리 확대 등 군의 다양한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용 지표, 목표 달성도,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기관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실질적 일자리 정책으로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경북 평가와 함께 겹경사를 맞았다.
황정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 삶 개선과 지역사회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