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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체육 발전의 숨은 봉사자 영주시체육인동우회 창립 35주년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11-30 12:36 게재일 2025-12-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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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헌신과 봉사, 단합 창립이념
창립 35년의 발자취 책자로 발간
체육인 헌장이 낭독되자 영주시체육인동우회 회원들이 모두 일어서 참여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소백산 아래 영주와 체육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주시체육인동우회 35년의 발자취 책자 발간 및 창립기념식이 지난 29일 개최됐다.

1990년 11월 30일 창립한 영주시체육인동우회는고 진영선 초대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으로 발족했다. 영주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 봉사라는 취지로 창립해 현재 59명의 회원으로 성장했다.

1990년 창립 이후 첫 사업은 1991년 5월 열린 제2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임원 및 선수단 출전과 제12회 영주시민체전 경기운영 및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현재까지 체육분야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의 체육인 실무자들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영주시의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일군으로서 영주발전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 창립이념이다. 

회원들은 체육인 출신으로 전, 현 영주시체육회 및 각 연맹과 협회에 소속된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상단 첫번째부터 시계방향) 권기호 명예회장이 감사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김동연 부회장이 체육인헌장 낭독. 고 석대일, 고 진영선 회장 가족들에게 회원장 추서. /김세동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회원이며 동우회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고 석대일, 고 진영선 회원을 대신해 유가족들에게 회원전체 명의로 회원장을 추서했다.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장학금은 김종만 회원의 아들 김승재(경북체고.복싱), 주오호 회원의 아들 주병준(배재고, 축구)군에게 전달됐다.

특히 영주시체육인동우회 명예회장 권기호(한신장학재단 설립자)씨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권 명예고문은 창립시부터 현재까지 영주체육 발전과 영주시체육인동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해온 영주체육사의 산 증인이다.

송인혁 영주시체육인동우회 회장 “영주시 체육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체육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회원 및 회원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위쪽 첫번째부터 시계방향) 회원들이 35주년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역대 회장들. 기념 케이크를 절단. 전 김진영 영주시장 격려사.  /김세동기자

권기호 명예회장은 “회원들은 무엇으로 체육과 영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인지 스스로 찾아서 봉사자로서의 사명에도 헌신해 주위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는 봉사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병화 도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전 영주시장 김진영, 전 영주시장 권영창, 영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2월 구성된 창립 35주년 기념사업추진회는 약 9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강한구, 부위원장 맹진호, 위원 김세동, 박병영, 최철환 회원이 활동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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