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중·후 단계별 대책 가동 상황반·기동 청소반 운영, 과대포장 단속도 병행
안동시가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생활쓰레기에 대비해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쓰레기 발생 증가에 대비한 ‘설 명절 대비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성객과 명절 준비로 쓰레기 배출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수거 공백과 무단투기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책은 연휴 전·중·후 단계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홍보를 확대하고, 과대포장 행위를 점검하는 한편 생활폐기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한다. 상습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한 대청소와 시민 대상 안내도 병행한다.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반을 운영하고,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귀성객 증가로 배출량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수거 인력과 장비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설 당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시는 해당 기간 배출을 삼가고 다음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명절 쓰레기 배출일시를 지켜주시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