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 클라이밍 대회’ 현장에서 공공데이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수원은 공공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자사가 개방한 308건의 데이터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손수건을 배포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박성호 ICT 융합 처장은 “국민이 공공데이터 가치를 쉽게 체감하도록 앞으로도 개방과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매년 5개 기업을 선정해 공공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지원 중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