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도 최우수 수사관서 선정심의에서 1위를 달성했다.
포항해경은 지난해 △해양안전저해 사범 44건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30건 △대게 불법포획 10건 △귀어 지원금 부정사용 6건 △면세유 부정수급·사용 2건 등을 적발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해양범죄 수사의 특화된 기관으로서 정의롭고 공정한 법집행과 불법행위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