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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교통사고 잇따라···80대 여성·60대 남성 숨져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6-02-27 10:47 게재일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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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전경.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 남구 일대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하루 만에 2명이 숨졌다.

27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4분쯤 남구 해도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같은 날 오후 5시 55분쯤에는 남구 오천읍 문덕리 도로에서 좌회전 중이던 트레일러와 직진 중이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트레일러가 직진해 오는 오토바이에 진로를 양보한 뒤 안전하게 교차로에 진입해야 하지만, 오르막이라는 도로 여건과 차량 중량 등을 이유로 일시정지 없이 진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해도동 사고를 운전자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로 보고 있으며, 오천읍 사고는 트레일러 운전자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과 교차로 양보의무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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