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독거노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생활지원사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생활지원사는 용흥동 내 독거노인 24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 전령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18명이 참석해 가정 방문 과정에서의 고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안전관리 및 위기 대응 사례 등을 공유했다.
용흥동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노인 돌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재조 용흥동장은 “어르신들의 깊어지는 주름만큼 생활지원사들의 손길은 소중한 ‘약손’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가족이 되어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차원의 돌봄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