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
울진군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본격적인 교육지원 사업에 나섰다.
군은 2025년까지 총 39억 원 이상을 투자해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고 지원, 협약형 중·고교 육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에는 9억1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교육과정 특성화, 시설 개선, 학생 복지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 기업 연계 취업, 인구정책과 연계한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