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개회

달성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개회 장면./대구 달성군의회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는 2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서도원 의원을, 달성군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위원으로는 신달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3일부터 17일까지는 안건 심의와 사업장 현장 방문, 추경예산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김은영 의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번 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