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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인류의 미래’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 초청 대담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5-03-18 19:30 게재일 2025-03-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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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 사전행사
‘AI시대 인류의 미래’ 행사 홍보 이미지.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석학인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의 사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한다. 유발 하라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이며,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연구하는 학자다. 그는 지난해 AI를 주제로 한 신간 ‘넥서스’를 출간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강당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문화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특별 대담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북도, 경주문화재단, 한국정신문화재단, 플라톤아카데미 등이 함께 주최하며,‘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 대담 진행은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김지윤 연구원이 맡는다.

유발 하라리는 이번 대담에서 연사로 나서, AI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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