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는 6년 연속으로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위생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4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 제47회 국가시험부터 올해 제52회 시험까지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4837명의 응시자 중 4182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6.5%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서 대구·경북 치위생과 중 6년 연속 전원 100% 합격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유일하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입학과 동시에 학생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해 치과위생사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우수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 중심의 현장실습과 최첨단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형 치과위생사 양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졸업을 앞둔 3학년은 면허시험 합격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 관리 시스템으로 국가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