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 사업의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추진을 위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가칭)영유아 시범학교 △유보통합 시범 사업 △달성군과 보육업무 공동 운영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설립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문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시의원, 외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교사·학부모 대표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유보통합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