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임언진 컨설턴트가 최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1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 노하우를 발굴·확산하고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컨설팅을 하는 56명의 취업컨설턴트들이 지원했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컨설턴트가 다양한 취업 상담 상황에 따른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청년심사단의 질의와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했다.
임 컨설턴트는 뛰어난 취업 지원 및 상담 역량을 발휘해 청년 구직자를 취업시킨 경험담인 ‘장기실업자가 일어서는 방법’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청년 구직자의 고민과 어려움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언진 컨설턴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