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찰, 핼러윈데이 다중밀집지역 안전관리 집중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0-25 19:58 게재일 2023-10-26 5면
스크랩버튼
동성로 등 경찰 배치 확대
대구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행사 당일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클럽골목)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에 대비, 경찰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대구시청·소방안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사전 합동점검을 벌여 파악한 취약지점에 인력 배치 등을 협의했다.


안전 관리는 경력 81명과 순찰차 7대를 투입해 인파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자율방범대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인파 밀집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대응할 예정이고 현장에서는 인파 안전관리차량과 안내방송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