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경북국제교육포럼’<br/>직업교육 전문가 26명 참여
이번 포럼은 ‘꿈과 현재를 잇다-미래를 준비하는 초·중등학교 직업교육’을 주제로 경북교육(K-edu)을 중심으로 국·내외 직업교육 전문가와 교육 현장 구성원 네트워크 구축하고, 미래 세계 직업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세계교육의 표준화로 실현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UNESCO-UNEVOC(유네스코 직업교육 훈련 국제센터), 독일연방직업교육연구소(BIBB), 파리교육청, 에꼴 42, Heinrich-Klayer-Schule(독일 중등직업학교), 싱가포르 TP(Temasek Polytechic), ITE(Institute of Technical Education),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서울교대 등의 국내·외 직업교육 전문가 26명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미래 산업 사회의 직업교육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교육이 미래 직업교육의 세계 표준을 제시해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경북교육청연구원 박용휘 원장은 “급격한 산업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 문제의 국제적 협력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 새로운 성장과 비전을 함께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