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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경북 청년문화 페스티벌’ 개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3-05-29 20:05 게재일 2023-05-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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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 젊음의거리 일원서<br/>댄스동아리 챔피언십 등 진행
청년페스티벌 포스터.

포항시가 다음달 3일 상대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문화축제로, 청년세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청년연합회(회장 신기성)와 사회단체 포항시 청년연합회(회장 최연우)가 주관하고 시와 경북도가 후원한다. 이날 청년 창업가, 사회적기업 등 청년 셀러들은 청년 마켓을 운영하고 메인 행사인 ‘대학 댄스동아리 챔피언십’과 ‘청년 드림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또 보컬과 성악, 스트릿 댄스 등 버스킹공연과 예언 노래방, 즉석 경매, 행운의 캡슐 뽑기 등 사회자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청년들은 진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지역대학·기업 홍보, 청년 취업·창업 정보 제공 등 취업과 창업 지원 부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들이 젊음의거리에서 청년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서로 소통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6월 3일 오전 2시부터 4일 오전 2시까지 24시간 동안 젊음의거리(파리바게트 사거리~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주요 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또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임시로 변경하고 행사장과 가까운 신흥초교에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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