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서구청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신도시 개발 이후 심화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평리뉴타운 등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는 크게 증가했지만 기존 교통 체계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차로 중심의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핵심 공약은 유진장네거리 좌회전 허용이다. 현재 이 교차로는 주요 이동 방향의 좌회전이 제한돼 있어 주민들이 불필요한 우회를 반복해야 하는 구조다.
권 후보는 “평리뉴타운에서 평리지하차도 방향, 반도유보라에서 신평리네거리 방향으로의 좌회전을 허용해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우회로를 줄여 주민들의 이동 시간을 실질적으로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공약으로 두류네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제시했다. 달구벌대로 주요 교차로 가운데 두류네거리만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지하도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권 후보는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약자에게 지하도 이용은 큰 부담이 된다”며 “보행 중심의 교통 환경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개선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