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자 2명이 열흘만에 생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슴이 뭉클하다"며 감격해 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새벽에 페이스북에 "참으로 기적같은 일이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 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가슴이 뭉클하다"고 적었다.
또 "며칠 동안 밤낮없이 최선을 다한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여러분,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그리고 현지에 파견되어 구조작업에 매진해준 시추대대 군장병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박형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