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사회지표’는 도민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분야별 통계자료(인구,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노동 등 12개 분야 122개 지표로 구성)를 수집 및 수록한 것으로, 행정자료와 통계청 등의 기존 통계자료를 재분류·가공하고 경북도 사회조사를 종합한 자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은 2020년 5.75점에서 5.89점으로, 행복은 5.81점에서 5.89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의 행복 수준에 대한 만족감은 개인적인 대인관계에서 6.07점으로 가장 높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