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류 활성화 ‘경북 IP 경영인 클럽 총회’ 개최

이재식 아이델 대표 신임회장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가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2년 경북 IP 경영인 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경북 IP 경영인 클럽은 해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기업 간의 경영 노하우 공유와 이업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도내 경영인 클럽 임원 및 회원사 대표, 일반기업 대표, 지식재산센터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년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주식회사 아이델 이재식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재산관련 전문가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경영인 클럽의 임원인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는 기업 경영 노하우와 관련해 성공적인 기업 혁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배상철 센터장은 직무발명제도를 통해 기업의 특허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최근 디지털 이슈와 관련해 대구테크노파크 이기한 책임연구원이 메타버스와 산업 활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부용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