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인해 낮아진 수위로 지난 5월 중지 및 단축됐던 안동댐 도선 운항이 4개월 만에 재개됐다.
안동시는 6일 태백, 봉화 지역에 연일 많은 비가 내림으로써 안동댐 수위가 상승돼 지난 3일부터 도선 운항이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선은 2척으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5호와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경북 제704호로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동부리까지 상류 일부구간의 운항을 재개했다.
안동/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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