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전
최근 ‘포항 관광 일번지’ 호미곶 해안 일대가 말끔하게 정비되었다. 2022년 1월 27일 경북매일신문 16면 ‘노점상이 점령한 조경용 화분…이렇게 해도 되나’란 제목으로 보도된 노점상은 철거되었고 물건 전시용 받침대로 쓰이던 조경용 화분도 제 모습을 드러냈다.
철거 후
노점상과 자동차, 사람이 다소 복잡하고 위험하던 거리가 널찍하고 안전한 길로 바뀌었다. 노점상이 없어지고 해안에 마루길이 조성되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며 거닐 수 있는 쾌적한 길이 되었다.
/이순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