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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삼성전자에 역사적인 날 될까...분기 영업이익 20조 돌파 주목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08 07:12 게재일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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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전망치 최대 18조원…최근엔 21조원도 가능하다는 분석 대두
8일 삼성전자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발표된다. 20조원을 넘길지가 최대 관심거리다. /연합뉴스

8일은 연일 최고 주가를 경신하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또 하나의 역사적인 날이 될 수 있을까.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실적 20조원 시대가 열릴지 확인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오늘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반도체 경기 활황에 힘입어 날개를 단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한 달 전만 해도 4분기 실적이 16조~18조원 수준이었다. 분기 영업실적 최대치는 2018년 3분기에 달성했던 17조5700억원.
이 정도 달성도 불과 2, 3개월 전에는 꿈도 꾸지 못하던 실적이었다.

그런데 기업 경영정보 분석 전문매체인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내 나온 17개 증권사 보고서를 분석했더니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2.6% 늘어난 19조6457억원으로 전망됐다. 

최근 들어선 영업이익이 21조7000억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런 이유로 오늘 증권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 경신은 당연하고, 꿈의 20조원을 넘기는가가 최대 관심거리가 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역대급 성장을 하게 된 건 일등 공신인 ‘디바이스설루션(DS)’ 부문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 증권가에서는 DS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약 16조∼17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의 적자 규모가 많이 축소된 것도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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