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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지역경제 위기 대응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7-18 19:52 게재일 2022-07-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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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대표 13명 참여 대책 논의

대구 달서구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2022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사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3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사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경제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사·민·정이 글로벌 경제위기의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상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경제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함께 노력키로 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추후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자세히 모니터링해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3대 기초고용질서 지키기 실천을 위한 ‘위기대응 고용안정사업 국민체감 UP!’ 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간 합심해 노사화합과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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