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주] 성주군의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성밖숲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숲에서 속닥속닥’ 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성밖숲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밖숲을 핵심 콘텐츠로 소규모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상설 운영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이용객들에게 호응과 바이럴마케팅 효과를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주말 프로그램은‘성밖숲으로 숲캉스’란 주제로 매주 토요일에 가족단위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숲체험, 숲놀이 등 힐링 프로그램을 10주간 진행된다. 평일 프로그램은 ‘놀이로 만나는 성밖숲’이란 주제로 지역 어린이집 원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숲전문가와 함께하는 숲탐험, 숲체험 등이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성주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하기나 카카오톡 채널_지역문화발전소(054-933-4429)를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