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천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2-01-26 18:02 게재일 2022-01-26
스크랩버튼

【영천】 영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6일 시에 따라르면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연휴 5일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22개소와 약국 17개소가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영천영대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며, 영천제이병원은 24시간 응급분만을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운영 약국은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열린보건소’-‘새소식’ 코너 공지사항), 영천시 인스타그램(@yeongcheonsi), 영천시(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