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br/> 학력결손·격차 해소 기여 인정
2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 구축사례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학력 격차를 없애기 위한 학교·교육청·관계기관 간 협력 브리지(Bridge)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총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수업 내 개별화 지원 △학교 안 온·오프 집중 지원 △학교 밖 연계 통합 서비스 등의 촘촘한 3단계 학력 방역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현상을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의 변화와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등에서 제출한 63편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5편이 선정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