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대구시 주관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신서혁신도시가 대상이 됐다. 사업비는 총 4천125만원이며,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10%는 업소 자부담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문화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주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설치 △스탠드 자동체온 측정기 △주방복합 자외선 살균기 △주방 환풍기 교체 △화장실용 손 건조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한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