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이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민들의 불편을 살펴보고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서 이번 달 27일까지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행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 확대를 꾀하고 있으나, 친환경차 이용에 수반하는 현장의 불편들은 지속되고 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