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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행복하계 동구’ 기업 8곳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0-12-30 20:14 게재일 2020-12-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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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우수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행복하계(鷄) 동구’사업에 참여한 동구지역 자활기업 8곳이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된 ‘행복하계(鷄) 동구’는 2015년에 설립돼 닭고기를 전처리, 포장·납품하는 기업으로 지역프랜차이즈와의 유통거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HACCP인증을 취득해 식품을 안전하게 유통하고 있는 점, 취약계층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애써 준 자활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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