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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산림은 미래세대 자산⋯산불 예방은 선택 아닌 필수”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04 12:08 게재일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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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4일 대구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린 한국산림보호협회 주최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영하 의원. /유영하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경선후보가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유 후보는 4일 대구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린 한국산림보호협회 주최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참석해 “산림은 미래세대에 반드시 물려줘야 할 자산”이라며 예방 중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중앙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산불 예방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유 후보는 “단 한 번의 산불이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숲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행정의 대응 역량과 시민 참여를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산불 대응 체계와 관련해서는 예방 중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산불 감시체계 강화와 장비 확충, 현장 대응력 제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산림 보호를 환경 정책에 국한하지 않고 도시 발전 전략과 연계해 설명했다. 그는 “산림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첨단 산업 육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추진하는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도시 녹지와 산림을 지켜야 한다”며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라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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